-
소 럼피스킨병 국내서 감염사례 첫 확인카테고리 없음 2023. 10. 25. 03:39반응형
소 럼피스킨병이란?
소에서 전신성 피부병 증상으로 인해 유량 감소, 비쩍 마름, 가죽 손상, 유산, 불임 등 심각한 생산성 저하를 유발하는 제 1종 가축 전염병 입니다.
꼭 지켜야할 점
- 곤충 활동기 동안 매일 전두수 꼼꼼히 관찰
- 럼피스킨병 의심증상 발견 즉시 가까운 방역기관에 신고
- 농장 주변 물 웅덩이 제거, 주기적 분변 처리 등과 함께 포충기를 사용하여 곤충 방제
- 주사기 재사용 금지
- 청결한 농장 환경 관리
전신에 울퉁불퉁한 혹덩어리 (~5cm 크기) 를 보시면 즉시 1588-9060/4060으로 연락하셔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들
럼피스킨병 사람에게도 전파되나요?
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입니다.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습니다.
감연된 소고기가 시중에 유통될 수 있나요?
럼피스킨병에 감염된 소가 발생된 농장은 모든 소를 살처분 하고 있습니다. 식품 유통망에는 유입되지 않습니다.
소고기 및 우유 등 수급 상황은 문제 없나요?
일시적으로 한우 가격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급이나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입니다.
원유 또한 가격 변통은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백신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가요?
백신으로 방어가 가능하며 사전에 비축되어 있는 백신으로 긴급 백신접종 예정입니다. 향후 백신을 추가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런 상황일수록 더욱 한우농가들은 감염병 대비를 철저히 하므로 이미 감염된 곳이 아닌 다른 곳의 한우농장은 큰 문제 없이 소를 공급할 것입니다.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인만큼 국가차원에서 빠르게 대처하고 있으므로 너무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럼피스킨병 역사
럼피스킨병은 1929년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처음 발생했고 2013년부터는 동유럽·러시아 등으로 확산했으며, 2019년부터는 아시아 국가로도 확산되며 싱가포르·인도네시아·인도 등에서 발생했다. 인도의 경우 2022년 이 병이 대량 발병해 소 200만 마리가 감염되고 15만 마리가 폐사한 바 있다.
우리 농식품부는 국내 유입 가능성에 대비, 2019년 진단체계를 구축했고 2021년부터 전국적으로 예찰을 시행해왔다. 그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10월 20일 충남 서산시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 발생이 확인됐다고 밝혔으며, 이로써 국내에서 처음으로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나왔다. 한편, 럼피스킨병은 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는 가축질병이다. -네이버 지식백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