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입양하기전에 꼭!! 참고해야할 글

1. 산책

 

많은 분들이 강아지는 산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바쁜 일상들로 인해 지켜지기 힘들 때가 있죠?

하지만 대부분의 문제행동들은 충분한 산책으로 해결됩니다.

 

집안 물건 물어뜯기, 짖기, 아무데나 소변/대변등 여러 문제행동을 때문에 힘든분들 많이 보셨을 겁니다.

 

소형견 기준으론 20~30분 이상!

중형견 기준으론 최소 30분 이상! 하루 2번

대형견 기준으론 1시간~2시간 

 

이렇게 가능할 것 같을 때에 입양을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우리 집에 악마견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산책은 신체적 관점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발달과 복지를 위해서도 강아지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강아지 산책의 중요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신체 발달

• 성장과 힘: 인간 아기와 마찬가지로 신체 활동은 강아지의 근육과 뼈의 적절한 성장과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규칙적이지만 통제된 걷기는 발달 중인 신체에 부담을 주지 않고 적절한 양의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 에너지 방출: 강아지는 에너지 보따리입니다. 걷기는 이 에너지를 긍정적인 방식으로 소비하는 데 도움이 되며, 집에서 과잉 행동을 하거나 파괴적인 행동에 참여하는 것을 방지합니다.

2. 사회화

• 새로운 경험에 대한 노출: 강아지에게 세상은 새롭고 광대합니다. 밖으로 산책을 나가면 다양한 광경, 소리, 냄새에 노출됩니다. 이러한 경험은 잘 적응된 성견을 형성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 개 및 사람과의 상호작용: 산책 중에 다양한 개와 사람을 만나는 것은 강아지의 사회적 기술에 매우 중요합니다. 이는 아이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접근하고, 인사하고, 행동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도움이 되어 나중에 인생에서 두려움이나 공격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행동 훈련

• 끈 매너: 끈 훈련을 일찍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는 당기지 않고 주인 옆에서 걷는 법을 배워 앞으로의 산책을 즐겁고 통제되게 만듭니다.
• 기본 명령: 걷기는 "앉아", "머물러", "와"와 같은 기본 명령을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외부에 존재하는 산만함은 훈련에 대한 도전이자 강화 역할을 합니다.
• 두려움 감소: 자동차 경적부터 지저귀는 새까지 다양한 자극을 접함으로써 강아지는 자신의 환경에서 정상적인 것이 무엇인지 배우고 성장함에 따라 두려움 반응을 줄입니다.

4. 정신 자극 및 발달

• 감각 참여: 야외는 강아지를 위한 감각 놀이터입니다. 모든 향기나 소리는 정신적 자극을 제공하여 인지 발달을 돕습니다.
• 문제 해결 기술: 장애물을 탐색하고, 주인의 신호를 이해하고, 다른 개에게 접근하는 방법을 알아내는 것은 강아지의 문제 해결 기술을 연마할 수 있습니다.

5. 유대감

• 신뢰 및 관계 구축: 산책은 강아지와 주인 사이의 유대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공유 경험입니다. 산책 중 간식이나 칭찬 등 긍정적인 강화는 신뢰를 더욱 구축합니다.
• 신체 언어 이해: 야외에서 강아지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 강아지의 신체 언어를 더 잘 읽고 강아지가 호기심이 많거나 두렵거나 흥분할 때를 이해하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이러한 상호 이해는 조화로운 관계의 기초입니다.

6. 건강 관리

• 소화: 성견과 마찬가지로 걷기는 강아지의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야외에서 배변을 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배변 훈련에 도움이 되는 루틴을 심어줄 수도 있습니다.
• 체중 관리: 규칙적인 산책을 통해 강아지의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고 비만과 같은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7. 다양한 환경 소개

• 적응성: 강아지를 공원, 도시 거리, 자연 산책로와 같은 다양한 환경으로 데려가는 것은 강아지가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강아지를 위한 산책은 신체적, 정신적, 감정적 필요를 충족시키는 다면적인 경험입니다. 그러나 강아지에게는 관절과 뼈가 발달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산책은 성견의 산책보다 짧고 덜 힘들게 해야 합니다. 항상 강아지의 피로 징후를 모니터링하고 편안한 속도를 유지하는지 확인하십시오. 성장함에 따라 걷기의 길이와 강도는 점차적으로 증가할 수 있습니다.

 

Photo by Alvan Nee on Unsplash

 

산책만 잘 하셔도 반려견과의 생활은 충분히 즐거울 것 입니다.

 

2. 금전적 여유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섣불리 판단하여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강아지나 보호소에서 너무 귀엽지만 버려져있는 강아지들을 지나치지 못하고

데려오시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현실적으로 강아지를 기르게 되면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발생합니다.

 

사료값, 간식값, 강아지용품값, 산책용품, 병원비, 미용 등 통장이 비어갈 것입니다.

 

예방접종도 맞춰야 하고 평생 동안 들어가는 돈이 만만찮습니다.

 

중성화 수술도 일정 몸무게 이상은 킬로당 만원을 받기 때문에 간단한 시술들조차 생각지도 못한 비용을 지출해야 합니다.

 

소형견 기준으로  암컷 - 20~40만 원

                             수컷 - 10~20만 원

 

중형견 이상은 최소 30만 원 이상 생각하셔야 합니다. (물론 병원 바이 병원입니다.)

 

스케일링

 

강아지들도 살다 보면 치석이 쌓여 제거해주지 않으면 질병으로까지 가는 경우가 있기에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스케일링을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소형견 기준으로 약 20만 원

대형견 기준으론 약 40만 원

 

마취약 때문에 일정 무게 이상은 킬로당 추가비용이 발생하므로 정말 생각보다 큰 지출이 한 번에 생길 수 있습니다.

 

 

최소한 이 2가지는 명심하시고 데려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